옆 센터 잘된다고 그대로 따라 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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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혹시 이런 적 있으신가요?

옆 센터 플레이스를 봤는데
대표사진이 바뀌었습니다.

"오? 저거 괜찮은데?"

며칠 뒤
우리도 비슷하게 바꿉니다.


옆 센터에서
"PT 3회 99,000원"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저기 저거 하네?"

우리도
비슷한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옆 센터가
인스타 릴스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우리도
릴스를 찍습니다.

옆 센터가
블로그를 열심히 합니다.

우리도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대표님
혹시 마케팅 방향을
옆 센터 보고 정하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실제로 저희가
현재 420개 이상의 센터와 함께하면서
정말 많이 듣는 질문이 있습니다.

"옆 센터는 뭐 하고 있어요?"
"저 센터는 광고 뭐 돌려요?"
"저기 요즘 잘되는 것 같은데
뭐 하는지 알 수 있어요?"


당연히 궁금할 수 있습니다.
경쟁업체 분석?

저희도 합니다.
오히려 엄청 중요합니다.

근데 문제는
분석에서 끝나지 않고
복사하기 시작할 때입니다.


대표님
한번 생각해보겠습니다.

옆 센터에서
PT 3회 99,000원을 했더니
문의가 많이 들어왔다고 해보겠습니다.

그럼 우리도
PT 3회 99,000원을 하면
똑같이 문의가 들어올까요?

아닙니다.


옆 센터는
신규 오픈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10년 된 센터일 수도 있습니다.

옆 센터는
20대 여성 회원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40~50대 회원이 많을 수도 있습니다.

옆 센터는
PT 전문샵이고,

우리는
500평 헬스장일 수도 있습니다.


상권도 다르고,
고객도 다르고,
가격도 다르고,
센터의 강점도 다릅니다.

그런데
이벤트만 똑같이 가져옵니다.


그러면 이상한 일이 생깁니다.

A센터도
PT 3회 99,000원

B센터도
PT 3회 99,000원

C센터도
PT 3회 99,000원

결국
누가 제일 싸냐 싸움으로 갑니다.


대표님
경쟁업체를 보는 이유는
따라 하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로 가기 위해서 보는 겁니다.


주변 센터가
전부 가격을 이야기한다면?

우리는
다른 이야기를 해볼 수 있습니다.

주변 센터가
전부 바디프로필을 보여준다면?

우리는
운동 처음 시작한 회원을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주변 센터가
전부 20대를 보여준다면?

40~50대 회원이 많은 센터는
그걸 오히려 강점으로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주변 센터가
전부 시설을 이야기한다면?

우리는
회원이 왜 오래 다니는지를 이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경쟁업체를 보는 이유입니다.

"쟤네 뭐 하지?"가 아니라,
"쟤네가 전부 뭘 하고 있지?"를 보는 겁니다.


그리고
다 똑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면
그 사이에서
다른 이야기를 꺼내는 겁니다.

실제로 저희가
센터 방향을 잡을 때도
대표님 센터만 보지 않습니다.

주변 경쟁업체 플레이스를
같이 봅니다.

대표사진
가격정보
이벤트
리뷰
블로그
인스타그램

쭉 펼쳐놓고 보면
재밌는 게 보입니다.

"여기 상권은 전부 가격 이야기하네?"
"여기는 전부 시설만 보여주네?"
"여기는 여성 타깃 이야기가 하나도 없네?"

그럼
그 빈자리를 찾는 겁니다.


대표님
마케팅은
잘되는 센터를 찾아서
똑같이 만드는 일이 아닙니다.

고객이 여러 센터를 같이 봤을 때
우리 센터만 다르게 기억되게 만드는 일입니다.


오늘 한번
대표님 센터 주변
플레이스 1페이지를 열어보세요.

그리고
옆 센터가 뭘 잘하는지보다
이걸 한번 찾아보세요.

"여기 센터들이
전부 똑같이 하고 있는 건 뭘까?"


그 답을 찾으면
대표님 센터가
무엇을 다르게 말해야 하는지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경쟁업체는
따라가기 위해 보는 게 아닙니다.
다르게 가기 위해 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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